기술의 파도와 합병의 태풍, 토파스와 아시아나세이버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라는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이 변화는 수십 년간 항공권 유통 시장을 지배해온 두 자회사, 토파스와 아시아나세이버를 운명의 기로에 세웠죠. 모기업의 보호 아래 안주하던 시대는 이제 끝났습니다. 기술 혁명의 파도 속에서 이들이 어떻게 생존해야 할지, 그 미래의 세 가지 시나리오를 심층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첫 항공 Aggregator 영업 전쟁 지난 5월 타이드스퀘어는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OTA전용 NDC Aggregator 서비스인 Halo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누아(NUUA)가 2021년 NDC 인증 이후로 NUUA Aggregator 라는 명칭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