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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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흑자로 1조 가치? 마이리얼트립 IPO, 대박일까 쪽박일까

마이리얼트립

1.3억 흑자로 1조 가치? 마이리얼트립 IPO, 대박일까 쪽박일까

다들 마이리얼트립으로 항공권 한 번쯤은 샀을 거다. 그 앱이 이제 코스닥 문을 두드린다. 2024년 성적표는 이렇다. 매출 892억. 영업이익 1.3억. 이익률 0.15%. 만원어치 팔아 15원 남긴 셈이다. 2024년 2분기엔 분기 기준 5억 흑자도 찍었다. 가입자는 누적 900만, 월간 이용자 400만. 크리에이터 파트너 거래액은 73억에서 834억으로 뛰었다. 항공·숙박 비중은 70%를 넘겼다. 오늘 이야기는 이 숫자들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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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의 새로운 여정: 2) 대기업은 왜 여행사업에 뛰어들까?

여행업계

신세계의 새로운 여정: 2) 대기업은 왜 여행사업에 뛰어들까?

유통 대기업부터 IT 공룡까지, 많은 기업이 여행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각자 자기 분야에서 잘나가던 이 기업들은 왜 새로운 먹거리로 '여행'을 선택했을까요? 그들의 도전에는 성공과 실패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숨어있습니다. 오늘은 국내외 기업들의 여행업 도전 성공과 실패 사례를 샅샅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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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의 새로운 여정: 1) 프리미엄 여행 시장으로의 도전

신세계그룹

신세계의 새로운 여정: 1) 프리미엄 여행 시장으로의 도전

최근 유통 대기업 신세계가 '비아 신세계(VIA SHINSEGAE)'라는 이름으로 여행업에 뛰어든다는 소식,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는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유통 거인의 중대한 전략적 변화를 의미하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신세계가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그리고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함께 깊이 파고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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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의 두 얼굴, 신뢰는 어떻게 잠식되는가

airbnb

에어비앤비의 두 얼굴, 신뢰는 어떻게 잠식되는가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에어비앤비는 이 슬로건으로 전 세계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낯선 도시에서 현지인처럼 머무는 경험을 약속했고, 이는 에어비앤비를 공유경제의 상징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화려한 성장 뒤편에서는 사용자들의 배신감이 쌓이며 '신뢰의 결손'이라는 균열이 생겨나고 있다. 이 기사는 혁신 아이콘이 어떻게 사용자의 믿음을 잃어가고 있는지, 그 구조적 문제를 추적한다. 또한 10년간의 회색지대를 벗어나 제도권에 진입한 한국 시장의 현실을 통해 에어비앤비의 딜레마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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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자의 염증이 ‘네이버 신화’를 만들고, 여행의 판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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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자의 염증이 ‘네이버 신화’를 만들고, 여행의 판을 바꾸다

2025년 7월 11일, 문화계에 흥미로운 질문이 던져졌습니다. "최휘영은 누구인가?" 정치에 염증을 느껴 기자를 그만둔 그는, 네이버 신화를 쓰고 여행의 판도를 바꾼 '설계자'입니다. 이제 그가 'K-컬처 300조 시대'를 열 문화부 장관 후보자로 소환되었습니다. 흩어진 점들을 연결해 새로운 판을 짜온 그의 다음 설계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의 놀라운 여정을 따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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