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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 디지털 깃발을 꽂지 못한 마지막 섬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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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 디지털 깃발을 꽂지 못한 마지막 섬을 찾아서

거대한 공룡 같았던 전통 여행사들이 OTA(Online Travel Agency)라는 작은 세포들에 잠식당하는 과정을 목격했다. 항공권, 호텔, 액티비티. 이 모든 것이 손바닥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거리는 의미를 잃었고 편리함은 절대적 미덕이 되었다. 나는 늘 생각했다. 다음은 무엇일까? 디지털의 파도가 아직 닿지 않은, 혹은 닿았지만 온전히 휩쓸지 못한 섬은 어디일까. 내 눈에 들어온 곳은 바로 대한민국의 마사지 서비스 시장이다.

By Demian
신세계의 새로운 여정: 2) 대기업은 왜 여행사업에 뛰어들까?

여행업계

신세계의 새로운 여정: 2) 대기업은 왜 여행사업에 뛰어들까?

유통 대기업부터 IT 공룡까지, 많은 기업이 여행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각자 자기 분야에서 잘나가던 이 기업들은 왜 새로운 먹거리로 '여행'을 선택했을까요? 그들의 도전에는 성공과 실패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숨어있습니다. 오늘은 국내외 기업들의 여행업 도전 성공과 실패 사례를 샅샅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By Dem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