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소식-몰디브 직항 노선 외

x.com을 통해 공유된 뉴스를 정리해서 공유해 드립니다. 여행사 현금영수증 발급 관련 뉴스와 미 법무부의 반대로 CWT를 먹기 힘들어진 Amex GBT, 몰디브 직항 노선 추진 등 뉴스가 있군요.

짧은 소식-몰디브 직항 노선 외

의외로 조용한 상황인데 꽤 신경써서 봐야할 뉴스입니다. 여행사의 현금계산서 발급 기준도 없이 발급하라는 의무화 규정만 나온 상황에 대형 여행사야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소규모 여행사와 특수 여행사들은 꽤 강한 몸살을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미 법무부의 반독점 규제로 AMEX GBT가 CWT의 인수가 어려워 졌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지난해 3월 인수 뉴스로 조금 시끌벅적했었는데 결과가 나오기까지 꽤 시간이 오래 걸리겠군요.

Amex GBT acquiring CWT in $570M deal
American Express GBT expects the acquisition of CWT to close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출장업계의 거물 회사 두개의 합병이니 신경이 쓰이기도 합니다.

과연 올해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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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TV가 꺼진 뒤, 진짜 여행이 시작됐다: 미디어 권력 이동과 여행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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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억하시나요? 금요일 저녁이면 온 가족이 TV 앞에 모여 앉았던 그 시절을요. 화면 속에서 할배들이 루브르 박물관 앞을 거닐고, 크로아티아의 붉은 지붕 아래서 커피를 마시는 장면이 나오면, 다음 날 아침 여행사 전화통엔 불이 났습니다. "저기 TV에 나온 거랑 똑같은 코스로 예약해 주세요." 그땐 그게 여행의 정석이었고, 일종의 사회적 법칙이었습니다. 거실 한가운데 놓인 TV는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니었죠. 우리에게 "올해 휴가는 여기로 가야 해"라고 명령을 내리는 절대적인 '게이트키퍼(Gatekeeper)'였습니다.

By Dem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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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ravelBiz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