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BSP 1등 선언?

마이리얼트립의 이동건 대표가 개인 SNS를 통해 6월 마지막 주에 자사가 BSP 실적에서 1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리얼트립 BSP 1등 선언?
Donggun Lee (@keon21) on Threads
마이리얼트립, 항공 발권액 1위 달성. 객관적으로 여행업에서 ‘슈퍼앱’이라 불릴 수 있는 유일한 회사입니다. 지난주, 마이리얼트립이 항공 발권액 1위를 기록했습니다. (BSP) 오랜기간 투어&액티비티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유지해온 가운데 거둔 갚진 성과입니다. 이로써 마리트는 두 개 이상의 주요 카테고리에서 1위를 증명한 유일한 여행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유일하게 남은 다음 영역은 숙박입니다. 매월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최근 성장 곡선을 보면, 그 시점도 멀지 않았습니다. 역사상 최고의 기세를 만들어내고 있는 마리트 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careers.myrealtrip.com/recruit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가 6월 마지막 주 BSP 발권 1위를 기록했다고 개인 Threads를 통해 밝혔습니다.

[BSP 실적 분석] 2025년 5월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지표로서 BSP 실적은 꽤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단순히 업계 순위 정도의 의미로 비춰지고 있어서 가볍게 흐름을 읽어보는 TravelBizTalk 시리즈, 시리즈라고 말은 하지만 언제까지 발행될지 아무도 모르는 시리즈, [BSP 실적 분석] 2025년 5월 실적 분석

Travel Business Talk 에서 진행하고 있는 BSP 실적 분석에서도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마이리얼트립입니다만 1위라니 조금 뜬금없는 순위라 놀랍습니다.

현재 가장 막강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하나투어를 뛰어넘는 실적이라는 선언은 패키지의 몰락이라고 봐야 할까요?

주간 단위의 BSP 실적에 대한 평가일지 월간 실적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조만간 공개 예정인 [BSP 실적 분석] 시리즈 6월 연재를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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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인가, 시스템 변화인가? 중국 무비자 정책이 던진 질문

불꽃놀이인가, 시스템 변화인가? 중국 무비자 정책이 던진 질문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정말 올 것이.” 한국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3인 이상)에게 한시적 무비자 입국(2025년 9월 29일~2026년 6월 30일)을 허용한 날, 인바운드 업계 현장에서 나왔던 말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길었던 침묵, 그리고 2017년 사드(THAAD) 배치 이후 굳게 닫혔던 한한령(限韓令)의 긴 문이 마침내 열리는 듯한 드라마틱한 순간이었죠.

By Dem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