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P 실적 분석] 2026년 4월

보는 사람도 몇명 되지 않지만 꾸준히 하고 있는 BSP 실적 분석, 2026년 4월 BSP 실적은 답이 없습니다. 그냥 몇개 그래프만 나열합니다.

Share
[BSP 실적 분석] 2026년 4월

이제 전쟁은 숫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조금 희망이 있었던 3월과 그 이전의 실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BSP 실적 분석 - Travel Business Talk, 트래블비즈토크
국내외 여행업 최신 동향, 여행 기술(Travel Tech), OTA 관련 정보 약간의 루머와 여행 비즈니스 관련 인사이트를 다룹니다.

2026년 4월 BSP 시장 흐름

2026년 4월의 BSP는 다들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요상한 그래프가 나왔습니다.

4월 값을 넣었지만 보이지 않는 그래프, 3월 그래프 돌려막기

지난달 그래프에서 아무리 데이터를 넣어도 4월 그래프가 보이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그래프의 Y축 최소값을 조정해야 하는군요.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닐거라 생각했습니다.

Y축 최소값을 수정한 4월 실적 그래프

선발권의 영향은 4월의 실제 발권의 대폭 하락으로 드러났습니다. 무려 75%하락입니다. 경기 침체와 여행의 심리적 거리감은 덤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상위 4개사

이달의 1위는 지난 3월에 이어 하나투어가 차지했습니다. 꽤 재미난 그래프가 여기서 보여집니다.

하나투어의 실적 방어는 정말 대단합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놀유니버스의 최대폭 하락과 트립닷과 마리트의 순위 변동입니다.

하나투어가 805억, 놀유니버스가 405억 출처는 2026년 5월 18일자 세계여행신문

지난달과 비교해볼까요? 4개 회사의 실적은 꽤 많은 것을 이야기 해줍니다.

2026년 4월 20일자 세계여행신문의 BSP 상위 4개사

4강을 제외, 10위권

이 시기에는 어쩔 수 없이 기업 출장 여행사들의 실적이 올라갈 수 밖에 없군요. 현대드림투어와 레드캡의 순위는 당연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FIT 주력 여행사

K트래블버킷의 실적 하락이 있긴 합니다. 비교대상은 웹투어... 사실 모두 다 실적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힘든 숫자입니다. 잘 방어한 타이드도 1/3, 와이페이모어와 온라인은 1/4 수준의 실적입니다.

패키지 여행사

특이한 것은 노랑풍선의 하락세가 모두투어보다 높다 정도? 고객 충성도가 높다고 알려진 한진관광이 그래도 조금 잘 방어했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아 이번에 한진관광은 한진트래블로 이름을 바꿨다죠? 로고 바뀌는건 알겠는데 관광이 트래블이 되면 뭐가 그리 크게 바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출장 전문 여행사

모두다 급 상승하는 그래프를 보여주는 출장 전문 여행사들입니다. 유류할증이 몇단계이든 잡힌 출장은 가야하는 것이니 이쪽의 MS는 상대적으로 급성장할 수 밖에 없죠. 요건 조금 재미난 포인트입니다.

2026년 4월 결론

폭락의 전조입니다. 5월 실적은 더 암울하지 않을까 예상되는 가운데 교원은 주 4일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교원은 그룹 내 어떤 시너지를 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숫자를 위해 계속 패키지 홈쇼핑에 몰빵(?)해서 적자규모만 키우는게 전략인 걸까요?

고유가 덮친 여행업계…교원투어, 업계 첫 ‘주4일제’ 돌입 - 머니투데이
고유가와 고환율 여파로 여행업계의 긴장감이 커지는 가운데 교원투어가 한시적 주 4일제를 도입하며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원투어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 방식의 주 4일제 형태인 ‘탄력적 업무 조정’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BSP 수치는 세계여행신문의 2026년 4월 실적 발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류할증료 역대급 폭등 악재…여행소비 줄어 60% 하락

분석 기준

BSP 실적 분석 시리즈의 분석 기준은 동일합니다. 거의 변화 없이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상위권 21여개 업체를 기준으로 하며 금액이나 순위가 아닌 매월 시장 점유율을 기준으로 합니다. 사용된 시장 점유율 데이터는 TravelBizTalk 임의 기준입니다.

그래프에 많은 내용을 담고 싶은 욕심에 가독성이 좋지 않습니다. PC에서 클릭해서 확대 화면을 보시기 바랍니다.

  • 상위 21개 업체 대상
  • 상위 21개 업체 기준 Market Share
  • 추세 표시는 6차수 다항식

Read more

여행업 관점에서 본 K-MaaS와 통합 모빌리티의 미래

여행업 관점에서 본 K-MaaS와 통합 모빌리티의 미래

한국의 교통은 충분히 촘촘합니다. 문제는 ‘연결’입니다. KTX역까지는 쉽게 가지만, 그다음 숙소와 관광지까지의 이동은 여전히 개인이 직접 조합해야 합니다. K-MaaS는 단순한 교통 앱이 아니라 이 단절을 해결하려는 시도입니다. 하지만 한국판 오미오가 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한국 교통에 필요한 것은 예약 플랫폼이 아니라, 끊기지 않는 이동을 보장하는 신뢰망입니다.

By Demian